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 요령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뜨거운 드라이기로 말리시진 않으셨나요? 그러다간 정말 스마트폰을 영영 못 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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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소개된 내용은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언급한 내용으로, 거의 모든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복구시킬 수 있으니 한 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조치 방법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생활 방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영어로 IP 등급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최고 단계인 IP68 또는 한 단계 밑인 IP54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우선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IP68 : IP68은 최고 등급으로, 완전한 방진구조와 거의 완전한 방수구조를 의미합니다. 액체로부터 장시간 침수되어 수압을 받아도 보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IP54 : 분진으로부터의 보호가 가능하며 전방향으로 비산되는 물로부터의 보호가 되는 단계가 IP54입니다. 실생활에서의 약간의 방수와 방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방수 기능을 100% 신뢰하여 쓰다가 물에 빠뜨려 침수 피해가 생긴다면 모두 소비자 과실입니다. 즉, 모두 유상수리가 원칙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면 거의 대부분 해결됩니다.

앞서 언급드린대로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방수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은 아래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이 됩니다.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바로 전원을 종료 후 표면에 물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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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에 물기를 제거했으면 이제 찬 바람으로 적당히 말려주고 기다리시면 되는데요.

이 때 꼭 뜨꺼운 바람이 아닌 찬 바람으로 스마트폰을 말려줘야 합니다. 뜨거운 바람은 스마트폰 부식시킬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바닷물 등 불순물이 섞인 물에 빠졌을 때는?

바닷물, 진흙탕 등 불순물이 섞인 곳에 스마트폰이 빠졌을 경우 조금 더 주의를 요합니다. 염분이 포함된 물에 빠졌을 경우 스마트폰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이 때는 전원을 빠르게 종료 후 흐르는 물에 1분에서 3분 정도 세척해야 합니다. 이후 스마트폰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즉시 AS 센터에 핸드폰 수리를 맡기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유튜브로 USB 포트에 물 빼기

만약 차가운 바람으로 말렸는데도 충전기/USB 포트 확인이라는 알림이 뜨며 물기가 잘 제거되지 않았을 때는 유튜브에 ‘스마트폰 물빼기’ 또는 ‘스마트폰 소리로 물빼기’를 검색해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는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스마트폰 침수 시 대처 요령 중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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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브 비디오를 재생 후 소리를 최대로 높이면 충전 단자에 제거되지 않은 물기를 진동 주파수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 댓글란을 보면 실제로 많은 분들이 효과를 얻었다고 하니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소리로 물 빼기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