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준 배당금 높은 국내 고배당주 순위 TOP 10 알려드리겠습니다. 올해 초 급락한 증시가 최근 다시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발 부동산 리스크, 지정학적 리스크 등 간과할 수 없는 문제점이 아직 산재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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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IT 테크업계 등에 있는 성장주 투자도 물론 잘하면 좋지만 워낙 리스크가 크다보니 이런 리세션 장세에서는 고배당주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배당금 높은 국내 고배당주 순위 10개를 훑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주식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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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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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란 말 그대로 배당을 꾸준히 주는 주식을 뜻합니다 국내 기업은 대부분 연 1회의 배당금 시즌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 코스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배당금/시가)은 2.32%입니다. 코스피 상장사 중 현금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71.4%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의 절반 정도입니다. 또한 배당 소득이 연 2000만 원 이하라면 15.4%의 배당소득세를, 2000만 원 초과하면 종합소득세를 징수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배당금 높은 고배당주 순위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투자를 한다면 당연히 필패이니 고배당주 또한 기업 분석을 한 후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배당금 높은 국내 고배당주 순위 10 : 금호석유화학1우

금호석유화학1우가 고배당주 순위 10에 올랐습니다. 시가배당율은 8.2%이며 주당 배당금은 10,050원이었습니다.

금호석유화학1우는기초화학물질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업으로, 1988년 1월 22일 상장되어 합성고무 SBR, BR, 합성수지, BD 등의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 중입니다.

9위 : 삼양옵틱스

삼양옵틱스 또한 시가배당율 8.2%이며 주당 900원의 현금 배당을 2022년에 실시했습니다.

삼양옵틱스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사용되는 카메라 교환 렌즈 사업을 영위 중으로, 작년 4분기 실적, 분기 최고 매출 달성했습니다.

이는 동영상 트렌드 선대응으로 인한 호실적입니다. 삼양옵틱스는 AF 렌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견고한 수익성 확보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8위 : 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이 시가배당율 8.6%로 8위에 올랐습니다. 주당 2,300원의 배당이 2022년에 지급되었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1953년 설립되어 자원,원자재부문과 산업재부 등이 있는 종합상사입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석탁, 곡물 등의 원자재값이 폭등하였고 환율 또한 높아져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7위 : NH투자증권1우

NH투자증권1우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NH투자증권의 우섡주 NH투자증권1우는 2022년 기준 시가배당율이 8.7%이었으며 주당 1,1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IB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여전히 우수하다고 평해지고 있으며 대형 증권사임에도 높은 배당 수익률이 매력적입니다.

6위 : 한국투자금융지주1우

고배당주 순위 6위 또한 금융업 회사가 차지했습니다. 바로 한국투자금융지주1위인데요,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시가배당율 9%로, 주당 6,212원을 배당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약 33%를 보유 중이며 배당수익률 또한 4.59%, 5.26%, 6.49%, 4.7%, 8.95%, 9%로 장기 우상향 트렌드를 보였으며 5년 전에 비해 주가 또한 2배 이상 올랐습니다.

5위 : HD현대

HD현대 또는 현대중공업지주가 시가배당율 9%, 주당 5,550원을 배당하여 5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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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배당 1,850원을 포함해 5,550원을 지급했는데요, 이는 매각차긱 등 특수 이익 때문에 더 많이 지급되었다는 업계의 분석이 있습니다.

현재 현대중공업지주는 상장 첫해를 제외하고 꾸준하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 배당도 별대재주제표를 기준으로 순이익의 70% 이상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4위 : 동양생명보험

고배당주 순위 4위에는 동양생명보험이 올랐습니다. 주당 620원을 배당하여 시가배당율은 9%입니다.

동양생명보험은 보장형 보험 상품의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3위 : 효성티앤씨

주당 5만 원을 현금 배당하며 시가배당율 9.3%를 지급한 효성태인씨가 3위입니다.

2018년 효성에서 분할하여 섬유/무역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효성티앤씨는 MS 세계 1위 기업입니다.

코로나발 섬유특수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지만 올1분기 컨센서스를 30% 밑도는 실적으로 어닝 쇼크를 내며 고점 대비 많이 빠진 상황입니다.

2위 : 바다로19호선박투자회사

이름이 다소 생소한 바다로19호선박투자회사가 고배당주 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시가배당율이 무려 12.6%였습니다.

특이하게도 바다로19호는 매달 배당을 주는 주식입니다. 매달 약 0.5% ~ 0.6%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위 : 이크레더블

대망의 고배당주순위 1위는 이크레더블입니다. 주당 2,720원을 배당하여 시가배당율 13.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크레더블은 신용인증 서비스 전문업체로, 매출의 84%는 신용조회 사업에서, 나머지는 기업정보 및 결제형 B2B 및 기타 사업에서 나옵니다.

영업이익율이 35%, 순이익류이 약 25%로 수익성은 좋은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13.5%라는 폭탄금의 배당을 실시하여 그 뉴스가 나오는 당일 주가가 7% 이상 올라가며 각인되었던 바로 그 주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