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서 출시한 국민은행 비상금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은행은 기존까지는 무직자 또는 저신용자를 위한 비상금대출 상품을 출시하지 않았었는데요, 2022년 처음으로 ‘KB 비상금대출’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저신용자용 신용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 승인이 가능한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거절 후기 그리고 대출 거절 시 대처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KB 비상금대출이란?
국민은행 비상금대출의 정식 명칭은 KB 비상금대출입니다. 현재 글에서는 국민은해 비상금대출과 KB 비상금대출을 동의어로 생각하고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개념으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2022년 새롭게 출시된 상품이니만큼 국민은행 기존 고객들 중 신용도가 낮거나 현재 무직자라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은행 비상금대출 조건
특징 및 신청 자격
해당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주) 개인금융신용보험증권 담보 소액신용대출 상품입니다. 신청 자격은 서울보증보험에서 발급하는 개인금융신용보험증권이 발급 가능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누구나입니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이 뜻은 신용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이들의 보증을 서울보증보험이 국민은행 대신 서주겠다는 뜻입니다.
대출 금액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 나오며 해당 금액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 금액 이내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물론 개인의 채무 상황 및 신용 등급, 연체 이력 등에 따라 차등 적용 또는 거절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도가 궁금하다면 바로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출 금리
국민은행 비상금대출의 대출 금리는 개인의 신용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바, 정확한 금리 계산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타 1금융권의 무직자 소액대출 상품들과 비교해본다면 대략적인 연금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하나은행 등 우량한 1금융권의 최저 금리는 대략 3~5% 사이입니다. 국민은행 비상금대출의 최저 금리는 약 4% 내외가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대 금리는 최고 연 0.4% 포인트 수준이며 연체이자율은 최고 연 15%이니 대출 이자를 제때 제때 갚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와 연체이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웹 사이트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대출 기간
대출 기간은 1년을 시작으로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상환 방법
상환 방법은 종합통장자동대출 (마이너스통장)입니다. 대출 이용 중 또는 상환 시 대출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국민은행 비상금대출 거절 대처 방법
많은 분들이 KB 비상금대출 거절에 대한 내용을 질의해주시는데요. 대략적인 거절 사유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내용은 본행만이 아니 짐작만 할 뿐입니다.
앞서 언급드렸듯, 국민은행 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에서 개인금융신용보험증권이 발급되어야만 합니다. 서울보증보험은 개인의 연체 이력 또는 회생, 파산 등 신용도에 중요한 요소를 심사하는데요, 이 때 개인의 신용도가 보증을 설 만큼 높지 않다거나 연체이력이 있다면 개인금융신용보험증권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대처 방법
대부분의 1금융권 소액대출의 경우 서울보증보험에서 개인금융신용보험증권이 발급되어야만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즉, 국민은행 비상금대출 승인이 거절될 경우, 타 1금융권 은행에서도 비슷한 사유로 거절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2금융권 또는 대부업체의 소액 대출 또는 모바일 소액대출, 자차를 소유 중이시라면 자동차담보대출 등의 대출 상품을 검토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