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고수가 알려주는 상폐 안 당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등의 많은 책의 저자이며 주식투자자이기도 한 사경인 회계사는 꿀팁을 하나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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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조차 잘 모르는 그만의 상폐 주식 피하는 방법 무엇일까요? 사경인 회계사는 이것만 알아도 주식에서 크나큰 손실을 볼 확률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무엇인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상폐란? (상장폐지)

주식을 조금이나마 해보셨던 분들은 상폐 (상장폐지)란 단어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들 아실겁니다. 상장폐지는 매매대상으로 자격을 상실해 증시 상장이 취소되는 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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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전액 잠식 기업일 경우 관리종목 지정없이 즉시 상폐되며 2년 동안 연간 매출액 50억 미만일 경우 또한 상장폐지 대상입니다. 그 외에도 10가지가 넘는 상장폐지 조건이 있습니다.

상장폐지는 언제되나?

상장폐지는 매년 3월마다 이뤄지는데요. 매년 유의종목 리스트가 올라오는데요, 이미 유의종목으로 지정이 되어 있다면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니 미리 그런 종목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죠.

상폐 안 당하는 법

여러 사이트에서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적자인 기업을 피해라,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회사여야 한다 등 다양한 상폐 안 당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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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인 회계사

물론 이런 방법도 좋지만 사경인 회계사는 주식 초보에게 딱 한가지를 먼저 보라고 권합니다. 바로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 해당여부’입니다.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 해당여부란?

금융감독원은 2018년 회계연도부터 감사보고서에 감사 의견이 첫 장에 배치하게 했는데요. 이 항목 중 계속기업 존속불확성 사유 해당 여부를 기재토록 했습니다.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여부란 경영자가 미래 일정 기간 동안 기업을 청산하지 아니하고 영업을 계속할 것을 보는 항목인데요. 계속 기업 불확실성 여부에 해당이 된다면 사내 유동 자금이 없거나 자본 잠식이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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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감사보고서

즉,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해당된다면 상폐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계속기업 불확실에 해당되는 회사는 비해당되는 회사보다 1년 내 상폐될 확률 또는 비적정의견을 받을 확률이 약 11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즉,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불확실성 해당 여부만 확인하더라도 큰 돈을 잃을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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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일수록 큰 돈을 벌 궁리만 하는데 사실 주식에서 큰 돈을 잃지만 않아도 평균 이상은 하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꾸준하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분명 주식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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