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6가지 정리, 치솟는 환율에 녹는 계좌, 이제 기축통화인 달러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보자.
2022년 9월 1일 기준 원달러 환율이 1360원을 돌파하며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국내 증시는 하락하며 이와 함께 계좌의 손실 또한 올라가는 형세인데요, 이럴 때 달러에 투자하여 수익을 보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달러 예금, 달러 ETF 등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6가지를 확인해보세요.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1 : 달러 예금
달러에 가장 손쉽게 투자하는 방법은 바로 외화 통장을 개설해 직접 달러를 매입하는 방법입니다. 달러 매입 후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매도하여 환차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또한, 달러 예금은 예금 이자 또한 붙습니다. 단, 예금 이자율이 낮고 15.4%의 이자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환차익을 보고 달러를 매입해야 합니다.
달러 예금 시 주의할 점은 1~2%의 환전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수익을 얻으려면 단순 계산으로 최소 2%의 환차익이 나야하며 5000만 원까지만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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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ETF
달러 ETF 또한 달러에 투자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TF란 단어는 뉴스에서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요, ETF란 Exchanged Traded Fund의 약자이며 한글로는 상장지수 펀드라고 합니다.
특정 주가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달러가 오를 때 수익이 나는 상품과 달러가 내려갈 때 수익이 나는 인버스 ETF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달러 ETF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매매 차익의 15.4%는 세금으로 제해지며 연 0.3% 수준의 보수료 또한 별도로 내야합니다. 또한 인버스, 고레버리지 상품은 변동성에 취약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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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RP
RP란 채권발행자가 일정기간 후 금리를 더해 다시 사는 조건으로 파는 채권입니다.
즉 달러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달러 채권 표시 채권을 투자자가 구매한 뒤 일정 기간 지난 후 약정가격으로 증권사가 다시 사들이는 상품입니다.
시중 은행의 달러 예금보다 이자가 높으며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으며 15.4%의 세금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키움증권 시중 증권사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버튼에서 확인해보세요.
달러 ELS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달러 투자자에게 적합한 달러 ELS입니다.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점에서 타 ELS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달러 환차익을 추가로 노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ELS 상품은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기에 투자에 앞서 심도 깊은 리서치가 필요합니다.
달러종신보험
일부 보험사에서 취급하는 달러 보험을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중 하나로 추천합니다. 원화가 아닌 달러로 보험료를 내며 납입되는 보험료는 미국 국채 또는 화사채에 투자됩니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 또한 존재하니 푸르덴셜생명 등에서 취급하는 무배당 스타플러스 달러평생소득변액연금 보험 등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미국 주식 매입
마지막으로 추천할 미국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은 미국 주식 매입입니다. 나스닥 추종 ETF, S&P ETF 등 ETF를 비롯하여 추후 주가 상승이 예견되는 성장주, 코카콜라, 쉐브론 등 배당주 등 다양한 미국 주식 종류가 있습니다.
만약 달러 가치가 오른다면 환차익은 물론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장점은 유동성, 단점은 달러 하락 시 환차손이 발생하며 주가 하락 시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요약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6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달러 예금부터 달러 ETF, RP, 연금 보험 등 다양한 달러 투자 방법이 존재합니다. 단, 환율 전망은 전문가들도 어려워하는 영역이니 만큼 많은 리서치와 중장기 호흡으로 투자하실 것을 권해드리며 모든 투자에 대한 결과는 본인의 선택임을 말씀드립니다.
